• 최종편집 2024-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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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중대재해 위험 수준, 11월에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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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지난 14일(목) 09시 10분경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폐수처리장 건설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펌프카 붐대가 파손되며 움직이는 관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고를 중대재해 사고로 구분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콘크리트 타설 장비 사용 시 작업 전 장비를 점검하고 붐의 위치와 이동 경로, 작업자의 배치와 타설 방법 등을 포함한 작업 계획서를 작성 후 계획에 따라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예방 대책을 전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시청 신축 현장에서도 작업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경각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던 지역이다.

 

2주 전에는 식품 공사 증축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9월에는 익산역 부지 내 건물을 도색하던 현장과 고소 작업대를 사용하던 건설공사 현장에서 각각 중대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중대재해는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 당국과 지자체의 분명하고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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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대재해, 폐수처리장 건설 공사현장에서 타설 작업중 움직이는 관에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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