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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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 대출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는 3월 21일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서울시는 지난 해 청년 35,828명에게 이자 37억여원을 지원했고, 278명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 규모는 상반기 2만명, 하반기 1만 9천명으로 총 3만 9천명이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에서 7분위 까지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대해 지원하며, 5년 이내 졸업생일 경우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액은 6월 중 확인이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ㄴ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과 연체로 인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신용회복을 착실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 정책을 꾸준히 발굴,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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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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