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화보 = 인스타그램
배우 박규영이 파격적인 언더웨어 화보로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청순함과 섹시함,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모두 아우르며 ‘차세대 화보 여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규영은 최근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화보와 영상 속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속옷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소파 위에 앉거나 누운 채로 빨간색, 검은색 브라렛과 팬티를 입은 그는 편안한 듯 절제된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독특한 카메라 구도와 함께 연출된 영상에서는 청순한 이미지와 관능적인 매력이 교차하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박규영, 화보 = 인스타그램
특히 블랙과 화이트 배색의 심플한 브라렛과 팬티만으로 완성된 스타일링에서 드러난 한 줌 허리와 선명한 복근, 매끄러운 라인은 ‘완벽한 바디’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짧은 단발 헤어에 날렵한 턱선, 몽환적인 눈빛까지 더해지며 시크하면서도 보이시한 무드 역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앞서 박규영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인스타그램에 화보 일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청청 패션 속 언더웨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복근이 드러난 과감한 컷과 스포티한 무드의 언더웨어가 어우러지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박규영,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1993년생으로 만 32세인 박규영은 2016년 데뷔 이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위트홈, 악마판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강노을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는 6월 27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다시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언프렌드에서는 배우 김선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